New Tales From Borderlands

뉴 테일즈 프롬 더 보더랜드 캐릭터 인터뷰: 아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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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 테일즈 프롬 더 보더랜드의 주역 중 하나인 박사 아누라다 다르를 만나보세요.

저희는 아틀라스의 궤도 본부의 열정적이지만 긴장한 천재를 따라가 NextMakers 커뮤니티에서 받은 초미의 관심사들에 대해 질문했습니다.

아래에서 아누의 캐릭터 스타일 가이드를 확인해보세요! 다운로드

Q: 아누 박사님은 어떤 분야의 박사 학위를 따셨나요? (JessilynCupcake의 질문)

아누: 생체 분자 공학입니다.

Q: 프로메테아에는 정말 맛있는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있잖아요. 입맛에 맞으시나요? (JessilynCupcake의 질문)

아누: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대한 생각이요? 어떤 말을 골라야 할까요? 프란이 신문에서 거의 확정적으로 볼 것이라고 생각되는 저의 공식적인 생각 말이군요? 물론이죠!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정말 좋아한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말씀드리고 싶네요!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모두가 먹을 수 있는 최고의 냉동 간식이죠. 이상한 라임을 맞추려는 게 아니예요. 당신이 그렇겠죠! 다음 질문!

Q: 볼트랜더를 모으시나요? 가장 좋아하고 싫어하는 볼트랜더가 있나요? 이유는 뭘까요? (MangolooCosplays의 질문)

아누: 적극적으로요? 아뇨, 아뇨... 그렇지만 제가 황무지에서 볼트랜더를 우연히 발견하게 되면, 그냥 거기에서 자리를 차지하게 내버려두지는 않을 거예요. 아시겠어요? 제가 팬이거나 남몰래 사이렌 같은 것이 되길 바라고 있기 때문이 아니에요. 제가 가지고 있는 게 환경에 더 좋으니까요! 게다가, 피규어에서 느껴지는 장인 정신은 정말 놀랍죠. 디테일은 예술적인 수준이라니까요. 그렇지만 전 적극적인 수집가는 아니에요. 아니라고요.

Q: 당신이 사이렌이라면 가지고 싶은 초능력이 있나요? (JessilynCupcake의 질문)

아누: 어떻게 고를 수가 있나요?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분자 결합을 고르라고 하는 거랑 마찬가지라고요. 제 말은, 페이즈시프트가 있으면 일이 더 쉬워지겠지만... 하긴, 팔이 여섯 개가 더 있는데 누가 연구실 곳곳에서 일을 더 못하겠어요? 게다가 불필요한 회의나 대화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바로 그 페이즈워크를 마다할 사람이 있을까요? 네, 네. 좋아요. 제가 설득됐네요. 페이즈워크로 할게요.

Q: 엄청난 목표들을 가지고 계신 것 같은데, "세상을 더 좋은 방향으로 바꾸는" 계획은 어떻게 세우시나요? (MentalMars의 질문)

아누: 제 연구는 언제나 갈등을 막기 위한 인도적인 도구를 만드는 데 기초를 두고 있습니다. 사람들은 문제를 종종 총으로 해결하고 저는 '그러지 않았다면 어땠을까?'라는 질문을 던져 논의를 바꾸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. 알아요, 혁신적인 생각이죠. 그렇지만 이 기술을 죽이는 데 쓰지 않았다면 어땠을까요?

Q: 아틀라스에서 일하는 것은 어떤가요? 그곳에서 무슨 일을 하시나요? (Mitsu의 질문)

아누: 아틀라스에서의 제 업무는 연구 및 개발입니다. 기밀유지 협약을 위반하지 않는 선에서, 개발을 돕는 연구를 수행한다는 것 정도는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.

Q: 에코넷의 여러 간행물에서 당신에 대해 썼던 이전의 몇몇 기사들에서는 당신을 '폭력과 살인을 혐오하는' 사람으로 묘사했습니다. 아틀라스 기업에서 일하면서 이러한 생각이 받아들여지기가 어렵다고 느끼시나요? (Mitsu의 질문)

아누: 아틀라스는 저에게 새로운 연구를 할 수 있는 문을 열어 줬습니다. 업계를 뒤흔들 만한 차세대 먹거리를 찾고 있기도 하고요. 저희의 목표는 동일합니다. 저희는 업계를 변화시키고 싶습니다. 그러한 필요를 어떻게 조화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합의의 문제일 뿐입니다. 

Q: 현재 당신의 커리어를 향한 여정을 시작할 수 있도록 영감을 준 과학자가 있나요? (Mitsu의 질문)

아누: 패트리시아 태니스 박사님의 연구가 기반이 되었죠. 이리디안에 대한 박사님의 지식은 과학과 기술을 송두리째 바꿨어요! 박사님이 아니었다면 제 연구는 존재할 수 없었을 거예요. 박사님이 사이렌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니 박사님이 더 멋있어졌죠. 그렇지 않나요?

Q: 프로메테아에서 자주 가는 장소나 위로가 필요할 때 '비밀 은신처'로 사용하는 장소가 있나요? (Mitsu의 질문)

아누: 솔직히 말해도 되나요? 전 대기실이 좋아요. 그 의자들이며, 집 수리와 요리 프로그램의 백색소음이 좋죠. 약속을 잡을 필요는 없어요! 대기실에 가서 그냥... 기다리면 되죠. 저는 기다리는 동안 정말 좋은 아이디어를 얻어요. 인생은 종종 움직여, 움직여, 움직이라고 외치죠. 전 기다리고, 기다리고, 기다리는 그 순간이 정말 좋아요. 진심이에요. 다들 대기실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요.